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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탁월함

단식중 몸의 신진대사 변화

by 그녀들의 아빠 2023. 4. 11.

단식은 신체에서 일련의 대사 변화를 유발하며, 이는 다양한 시간에 걸쳐 발생한다:

1) 0-4시간: 단식의 처음 몇 시간 동안, 신체는 간과 근육에 저장된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사용한다.

인슐린 수치는 떨어지기 시작하고, 글루카곤 수치는 증가하는데, 이는 간이 글리코젠을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혈류로 방출하여 정상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도록 자극한다.

2) 4-8시간: 처음 4시간이 지난 후, 신체는 에너지원으로 지방산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간은 지방산의 일부를 케톤체(Ketone bodies)로 전환시키기 시작하는데, 케톤체는 혈류로 방출되어

뇌와 다른 장기들에 의해 대체 연료원으로 사용된다.

3) 8-24시간: 8시간의 단식 후, 신체는 세포에 포도당을 공급하기 위해 글리코젠 저장소를 더 빨리 분해하기 시작한다.

글리코젠 저장소가 고갈되면서 신체는 지방에서 분해된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계속 사용한다.

간헐적 단식을 하게 되면 공복기 상태가 이 시간의 상태가 되는데 분해된 지방으로 인해 체중이 빠지고 , 지방에서 분해된

케톤체를 통해 뇌기능에 선순환을 가져오게 된다. (핵심은 음식물 섭취가 없는 공복기가 최소 10시간 이상 필요하다는 것)

(간헐적) 단식을 통해 지방을 분해하고 케톤체를 생성한다


4) 24-48시간: 24시간의 단식 후, 신체는 케톤체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케톤체는 뇌와 다른 장기들의 주요 에너지원이 됩니다. 몸은 지방 세포를 분해하고 저장된 에너지를 지방산의 형태로 방출하기 시작한다.

5) 48-72시간: 48시간의 단식 후, 신체는 케톤체의 생산이 최대치에 도달하는 케톤체의 상태로 들어간다.

신체는 손상된 세포를 분해하고 오토파지(autophagy)라고 불리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구성요소를 재활용하기 시작한다.

6) 72시간 이상: 72시간의 단식 후, 신체는 에너지를 위해 케톤체에 계속 의존하게 되고, 오토파지의 과정이 심화된다.

면역 체계는 또한 변화를 겪으며, 염증 수치의 감소와 면역 기능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시간대는 대략적이며, 단식 중에 발생하는 정확한 대사 변화는 연령, 성별, 전체적인 건강 상태와 같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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